레전드의 탄생

금요일 첼시 레전드 경기를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오게 된 블루스 히어로 지안프랑코 졸라가 1990년대에 세리에 A에서 보낸 시간과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우리가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1998년의 팀에서 활동했던 다양한 첼시 선수들이 포함된 팀은 서런던의 홈에서 인터 포에버 팀을 상대하게 됐다.

구단의 전 주장 및 코치 故레이 윌킨스를 위한 추모경기가 된 경기에서 졸라는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최근 BT Sports의 Golazzo라는 프로그램에서는 1990년대에 이탈리아 축구계에 대한 잉글랜드의 큰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고, 졸라는 제임스 리차드슨이 인터뷰한 이들 중 하나였다. 그리고 대화의 주제는 곧바로 졸라가 나폴리에서 함께 활동한 마라도나에 집중됐다.

‘그는 나의 아이돌이었고, 내가 올려다 본 존재였다’고 밝힌 졸라. ‘나는 내 자신에게 “바보같은 말은 하지말자! 하지말자!”라고 외웠고, 그와 만났을 때 꼼짝도 하지 못하며 한 마디도 못했다. 바보 같았다!’

‘하지만 정말 좋았다. 디에고는 처음부터 내게 잘해줬고, 매우 환영해주었다. 그에게서 배우기 시작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나폴리로 이적한 것은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 그 당시 이탈리아에서 축구는 정말 커지고 있었다. 1982년에 우리가 월드컵 우승을 거두면서 시작됐고, 거대한 스타들이 이탈리아에 오기 시작했다. 그 선수들과 자랄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나는 23살이었고, 디에고 또는 카레카 같은 선수들을 보면서 배우고싶었다. 정말 특별했고 정말 중요했다.’

파르마로 이적하게 되면서 첼시에서 보내게 된 시간에 대한 준비를 하게됐고, 당시 첼시는 동네 공원이었던 할링턴을 훈련장으로 활용했고, 파르마 역시 근처 공원에서 훈련을 했다.

그러나 구단의 훈련장을 갖게 된 첼시처럼 파르마도 그렇게 됐다.

‘구단이 계속해서 커졌다’고 말한 졸라. ‘내가 계약을 체결했을 때는 그들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선수였다. 매우 존경스러운 구단이었다. 작았지만 모든 걸 올바르게 해낸 구단이었다.’

‘그들은 올바른 방식으로 일을 해내고 있었고, 사람들은 우리가 한 축구를 즐겼다. 우리는 유벤투스, 밀란 그리고 인터와 같은 거대한 구단들과 경쟁하고 있었다.’

그의 팀원 중에는 뉴캐슬에서 보낸 시간으로 잉글랜드에서 유명한 파우스티노 아스프릴라가 포함됐지만 그는 마라도나와 같은 가르침을 주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미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광대라고 불렀다’고 농담한 졸라. ‘매일 모든 것에 대한 농담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러나 1996년에 첼시로 이적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했고, 그 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홈이라고 부를 곳이 있었다.

‘지안루카 비알리와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이미 있었고, 우리는 함께 모여 이탈리아 축구를 보기도 했다’고 기억한 졸라.

‘해외에서 경기를 보는 게 좋았지만 처음에는 기분이 이상했다. 하지만 우리는 잉글랜드에서 찾은 것에 대해 매우 만족했고, 후회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