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로 떠난 마티치

네마냐 마티치가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완전이적했다. 

세르비아 출신의 선수는 구단이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는 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고, 블루스와 리그컵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그 모든 트로피는 2014년 초 미드필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그가 구단으로 복귀한 후 보낸 두 번째 임기에 들어올렸다. 

구단에서 보낸 첫 임기였던 2009/10시즌에 그는 리그 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세 번의 교체출전을 기록했고, 2011년 1월 다비드 루이스의 영입에 대한 협상에 포함되어 벤피카로 이적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마티치는 포르투갈 구단에서 첼시로 복귀했고, 빠른 속도로 볼을 다시 뺏어내는 능력과 강한 체력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마티치는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 다운 활약을 펼치며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리가 3여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가 홈구장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것을 막아낸 첫 팀이 됐던 밤에 마티치는 야야 투레와의 개인적인 경합에서 더 우월한 모습을 보이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그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며 중거리 슈팅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던 그 시즌에 그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남은 시즌 동안 토트넘에 4-0로 승리를 거둔 경기와 아스날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둔 경기 그리고 안필드에서 2-0로 승리를 거둔 경기를 포함한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다음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영입되면서 두 선수는 4-2-3-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마티치는 에버튼의 홈에서 6-3 승리를 거둔 시즌 초반의 경기에서 첼시 데뷔골을 기록한 후 스포르팅 리스본을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출장정지 징계로 결장하게 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 전인 12월 초까지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고, 이날 우리는 시즌의 첫 패배를 당했다. 

마티치는 번리와의 경기 중 위험한 태클에 대한 반응으로 가혹한 처벌을 받아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리그컵 결승전에서 제외됐지만, 그의 감동적인 프리매치 팀토크로 팀의 우승을 도왔고, 그 후 곧바로 복귀해 중요한 승리를 함께했다.

포백을 보호한 마티치의 역할은 팀이 아스날의 홈에서 훌륭한 수비력을 보이며 0-0 무승부를 거뒀을 때 굉장히 중요했고, 그날의 결과로 우리는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로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그는 2014/15 PFA 올시즌의 팀에 포함된 6명의 첼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팀 전체에게 힘겨웠던 2015/16시즌 동안 마티치는 아스날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로 첼시에서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됐고,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중 멋진 골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임과 함께 전술적으로 변화를 겪게됐고, 이탈리아 출신의 감독은 초기에 다양한 포메이션을 시도했으나 마티치는 꾸준한 출전을 했다. 포메이션이 3-4-3 변경되면서 세르비아 출신의 선수는 은골로 캉테와 파트너십을 형성했고, 팀은 1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게 됐다. 그리고 10월 말까지 마티치는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시기에 마티치는 미들스브로와의 원정경기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됐고, 12월에 부상으로 결장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전까지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그는 3-0로 승리를 거둔 미들스브로와의 경기 중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메달을 획득하게 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그는 첼시에서 156 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네마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THANK YOU NEMANJA: A look back on Nemanja Matic's time as a Chelsea player